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3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참배에는 이 회장과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임원들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방명록에 "농업·농촌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국민, 농업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이 회장은 농촌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취임 행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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