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오을 무소속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가 '안동·예천' 등 북부권 국회의원 선거구를 생활권 등을 종합해 조정해야 한다고 밝힌 주장에 대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가 안동-예천, 상주-문경, 영주-봉화-울진-영양, 군위-의성-청송-영덕을 동일선거구로 획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적극 지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역구를 넘어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법을 만들고 기존의 법과 제도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서 안동·예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및 야당 대표들에게 '제21대 총선 경상북도 선거구 조정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