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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1년여 만에 방폐물 처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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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지하처분장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경주 방폐장 지하처분장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5일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천552드럼 처분에 들어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리하는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한 달간 한울원전과 고리원전에서 인수한 폐기물을 방폐장 지하 처분시설에 처리한다.

공단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폐물 분석 오류로 지난해 1월부터 방폐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1년여 만에 방폐물 반입과 처분을 모두 재개하게 됐다.

공단은 지난달 월성원전 방폐물 503드럼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한울, 한빛원전등 4개 원전폐기물과 비원전 방폐물 4천여 드럼을 인수해 처분할 계획이다.

경주 방폐장에 보관돼 있는 중·저준위 방폐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경주 방폐장에 보관돼 있는 중·저준위 방폐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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