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적십자,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23개 시군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 경북 23개 시군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8일 청도 대남병원에 구호품 1천200세트를 지원했다. 또 경북 각 시군에 코로나19 긴급구호품(즉석밥, 라면, 통조림, 생수 등)과 방역물품 등 2천64세트를 지원했다.

이종하 사무처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긴급구호품과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심리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감염증 대응 긴급구호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054-830-07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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