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해 은행을 통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업종은 도소매, 음식, 숙박, 여행 등 서비스업과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부품조달 지연 등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20억원 이내며 기간은 3월9일~9월30일까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선 은행들이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추가 지원 확대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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