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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오전 대구 시내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한 시민이 출생연도에 따른 구입 안내문을 보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지오영은 정부의 공적 마스크 유통 사업 등을 맡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하루 수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등의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은 지오영의 대표인 조선혜 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의 관계를 두고 퍼진 루머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정부에서 영부인과 학연 등 인연이 깊은 사람의 기업이 공적 마스크 독점권을 거머쥐었다는 주장이다.

특히 조 회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맡고 있어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주말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9일 윤재관 부대변인 백브리핑을 통해 "지오영 대표와 김정숙 여사는 일면식도 없다"며 "최근에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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