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도현, 딸·아내와 함께 1억원 쾌척…코로나19 기부 동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수 윤도현
▲ 가수 윤도현

가수 윤도현이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오늘(10일) 가수 윤도현이 자신과 아내, 딸의 이름으로 1억 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더 귀하게 여겨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와 생필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들어 있는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저소득 가정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윤도현은 아내, 딸과 함께 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