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문 전 국회의원(사진)이 4·15 총선 대구 수성갑에 친박신당 간판으로 출마한다. 친박신당은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당한 뒤 만든 신당이다.
곽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주호영 의원을 두고 볼 수 없다. 주 의원을 심판하러 출마한다"며 "조만간 사무실을 얻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곽 전 의원은 경북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MBC스포츠 대표, 17대 국회의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