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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비롯한 경북 전역,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포함 요청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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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메카인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이 경제 절벽 상태

구미상공회의소는 17일 정부의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수출도시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을 포함시켜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DB
구미상공회의소는 17일 정부의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수출도시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을 포함시켜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DB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7일 정부의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수출도시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을 포함시켜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전체보다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훨씬 많은 상황에서 경북 일부 지역만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며 "구미 등 경북의 체감 경기가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큰 만큼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켜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이어 "기업 3천여 곳,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내륙 최대 수출도시인 구미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 핵심 대기업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조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등 지역 자체적인 노력으로 피해를 극복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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