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구미갑)이 "4·15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백 의원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사천(私薦)을 넘어선 패천(敗薦)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구미갑 지역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 중 당선 가능성과 경쟁력이 월등한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공정한 결정이 아닌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명백한 사천"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이런 패천을 수용한다면 결국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자초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에 굴복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공정한 평가와 선택을 받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은 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통합당 공관위 패천에 구미 경제를 맡길 수 없기 때문"이라며 "26~27일 후보등록 이전까지 통합당 경선 승리 후보가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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