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 미 NYT·WP·WSJ 기자 사실상 추방…언론 상대 보복전 격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내시한 기자증' 반납 명령…폼페이오 "유감, 재고바란다" 반발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와의 '전쟁' 속에서도 자국 주재 상대 언론에 대한 '보복전'을 확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중국에 주재하는 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들 가운데 기자증 시효가 올해까지인 기자들은 10일 이내에 기자증을 반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증 반납을 통해 사실상 추방 조치를 내린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조치는 "전적으로 미국 내에서 중국 언론에 대한 비합리적인 탄압에 의해 강요당한 '필요하고 상응하는' 대응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측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들이 재고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