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와의 '전쟁' 속에서도 자국 주재 상대 언론에 대한 '보복전'을 확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중국에 주재하는 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들 가운데 기자증 시효가 올해까지인 기자들은 10일 이내에 기자증을 반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증 반납을 통해 사실상 추방 조치를 내린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조치는 "전적으로 미국 내에서 중국 언론에 대한 비합리적인 탄압에 의해 강요당한 '필요하고 상응하는' 대응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측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들이 재고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행복청, 이달 말까지 세종 건설현장 21곳 봄맞이 환경정비
이정현 위원장 사퇴·번복 '무책임 리더십'…TK "민심과 거리" 부글
"중얼거리는 소리 내는 정도"…전자발찌 차고 20대 女 살해한 40대 男, 의식 흐려 경찰 조사 난항
[지선 레이더] 이상길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청년이 머무는 활기찬 북구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대구동구자활센터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