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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푸른요양원 19일 격리자중 4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 마경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 마경대 기자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과 관련,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푸른요양원과 병원, 휴양시설 등에 격리중이던 A씨(85·여) 등 4명이 19일 추가 확진 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4일 푸른요양원 코로나19 발병후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휴양시설과 병원, 시설 등에서 격리중이던 A씨(85·여)B씨(76·여)C씨(92·여)D씨(86·남)가 18일 검사를 의뢰한 결과 19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정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9일 생활치료센터인 봉화 문수산자연휴양림에 입소시켜 치료를 받을 계획이었다.

이로써 봉화 푸른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5명(전체 6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명이다.

다행이 이들은 격리중 확진된 것이여서 지역내 감염 우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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