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개량 한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97화에서는 '파자마 파티'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 시작 전 종이 비행기 날리기로 파자마를 골랐다. 정국은 망설임 없이 생활 한복을 선택해 "여기 브랜드는 어디 거예요?" 라고 물은 뒤 "야, 여기 것 괜찮다잉~" 이라며 흡족해 했다.
정국은 "맘에 들어요?" 라는 제이홉의 질문에 "평소에도 개량 한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맘에 든다" 라고 말하며 개량 한복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해 7월 4일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 시 정국은 화려한 공항 패션 대신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브랜드는 팬들에 의해 역추적 돼 SNS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주문 폭주가 이어지며 한때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특히 정국은 협찬이 아닌 본인이 직접 개량 한복을 구입해 입었다는 점에 큰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꾹화백, 꾹조로 다양한 예능감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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