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경북 모든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1인당 3매(KF80 이상)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8개 특수학교 유치부와 초등 1~2학년 학생 135명에게 소형 405매, 초등 3~6학년 학생 240명에게 중형 720매, 중학부·고등부·전공과 학생 1천88명에게 대형 3천264매 등 총 1천463명에게 4천389매를 나눠준다. 또 순차적으로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3천500여 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1인당 3매의 마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특수교사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이나 학습꾸러미 배달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동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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