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중소기업 대부분이 이달 이후 수출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기중앙회가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조사해 28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 78.7%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는 4월 이후 수출이 악화될 것으로 봤다.
악화 전망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감소와 기존 수주물량 납품연기(69.5%),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순이었다.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감소했단 응답이 47.4%에 달했다. 주요 수출국의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소비 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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