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코로나19 확진…"검사서 양성판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벨로우소프 제1부총리에 권한 위임…푸틴, 조속한 쾌유 기원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54)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미슈스틴 총리는 이날 현지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다.

푸틴은 총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그가 자가격리 치료 기간에도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화상회의에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제1부총리를 총리 권한 대행 후보로 제안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에 동의한 뒤 뒤이어 관련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미슈스틴은 지난 1월 중순 개각에서 장수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뒤를 이어 내각 수장에 전격 발탁됐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면서 이날 현재 10만6천498명까지 증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