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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인 힘 모아 구미 전국체전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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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 개최, 신임임원 참석, 규약개정 등 7개 안건 처리

'전국체전 성공개최, 경북체육인 힘!' 6일 경북 군위에서 열린 경북체육회 이사회에서 참가자들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6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민선 회장시대 출범 후 첫 이사회(1차)를 가졌다.

지난 2월 14일 2020년 경북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김하영 민선체육회장이 취임한 후 새롭게 구성된 총 46명(이사 44명·감사 2명)의 임원(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앞서 김하영회장은 신임임원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신임임원들은 ▷규약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개정 ▷각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 ▷각종위원회 구성 ▷종목단체 특별감사를 위한 감사반 편성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체육인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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