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감염병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특히 노령층 확진시 사망률이 높은 현황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노인층에 불안감을 주는 질병 1위인 치매를 진단과 치료관리 중심에서 예방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앙치매예방협회(대표 신이경)는 수년간의 연구와 일본 등 해외와의 교류를 통하여 치매의 예방관리와 예방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매일(대표이상택)과 중앙치매예방협회는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7일 시니어매일 기자단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한 설명회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진상욱박사(PnJ Partners 대표)와 김태수박사(CDPA 교육이사) 그리고 최명수박사(인지발달운동개발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을 위한 세계적 트랜드를 설명하고, 자체개발한 인지발달운동을 소개하면서 노인의 신체 활동과 두뇌활성화를 연결하는 방법과 실제를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니어매일 기자단은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공헌에 나서기로 했다.
시니어매일 홍헌득 단장은 "양사의 업무협력이 치매예방의 사회적 확산에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했다. 중앙치매예방협회의 전문가 과정를 이수한 강효금 부장 기자와 박영자 기자는 "아카데미를 통하여 발병 후 관리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개인의 치매예방은 물론 사회의 치매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치매예방협회 신이경대표는 "현재 매월 치매예방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전문가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는 의지를 밝혔으며 6월 13일 개설되는 강좌에는 시니어매일 기자단의 참여와 다양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치매예방협회 아카데미 053-525-6588 /www.cd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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