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다큐멘터리 3일'이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설악산 대청봉과 마주하는 점봉산에 청초한 야생화가 지천으로 널린 비밀의 숲 곰배령이 있다. 사계절을 따라 다양하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점봉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산림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보전 가치가 높은 천연 원시림이다. 싱그러운 5월의 신록이 우거진 강원도 인제 곰배령으로 '다큐멘터리 3일' 팀이 들어가 보았다.
얼레지꽃, 큰앵초, 미나리아재비 등 영롱한 꽃잎을 반짝이는 야생화가 피어있고 1급수에서만 사는 열목어가 작은 폭포를 뛰어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펄떡인다. 점봉산의 주인은 이곳에 사는 동식물이다. 이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점봉산 탐방 시간은 철저히 관리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탐방객들은 설레고 들뜬 모습으로 자연을 만끽한다. 숲해설사를 따라나선 탐방객들은 야생화를 발견하면 뛸 듯이 기뻐한다.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원들은 탐방객의 안전을 관리하고 생소한 야생화를 알려준다. 매일같이 4개 조가 교대로 정상까지 왕복하며 가끔 꽃에 반해 지각한 탐방객들이 등산을 마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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