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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창작 활동 지원 나선다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 신청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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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활동이 중단된 공연예술단체들의 창작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창작 초연, 레퍼토리 공연, 온라인 형태의 제작 발표를 지원하는 '공연예술 창작 발표 지원 사업'과 창작준비 및 단체의 조직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하는 '공연예술 창작 활동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공연예술 창작 발표 지원 사업은 5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공연예술 창작 활동 지원 사업은 300만원 정액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에 소재하는 공연분야(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전문예술단체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7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제출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신청 단체의 코로나19 피해현황 정도에 따라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2020년도 대구문화재단 집중‧우수기획지원사업 수행단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3-43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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