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를 구경하며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출시돼 문경새재를 구경하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어났다.
문경시는 지난 6일부터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모바일 미션 게임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을 스토리 텔링 방식을 통해 구성한 것으로 문경새재를 넘던 암행어사가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잃어버린 짐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이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경새재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미션지도를 구입하고 앱을 설치한 뒤 7곳의 미션을 완료해야 한다.
문경시는 미션을 마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 문경의 특산물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문경새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버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