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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신 하이난 키우려는 중국, 면세점 고객 몰리고 새 항공사도 들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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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반중 정서가 강한 홍콩 대신 하이난(海南)성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하이난에 쇼핑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새 항공사도 들어설 계획이다.

최근 하이난의 세계 최대 시내 면세점으로 알려진 '싼야국제면세성'(cdf몰)의 명품 매장 등에는 주로 중국인 고객 등이 몰려들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해야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더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2위 항공사인 동방항공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과 함께 하이난성의 최남단 도시인 산야에 '산야(三亞)국제항공'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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