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물을 선정할 때 원산지를 생각하라
작물을 선택할 때 원산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의 경우 남미(안데스 산맥 부근)의 선선한 날씨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다. 열매가 제대로 맺지 않는다면 원산지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한다.
2.파종보다 모종이 유리하다
쉬운 걸로만 따지면 당연히 파종(종자를 직파하는 방법)이 편하다. 그러나 모종은 추위나 더위, 짐승 등으로부터 어린 종자를 보호할 수 있고 잡초와의 경쟁에서 몇 단계 앞서 가게 되므로 텃밭 관리에 유리하다.
3.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지 말라
음식 쓰레기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염분이 포함돼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밭에서는 나오는 건초와 낙엽 쌀겨 등을 효소에 섞어 발효시켜 사용하면 좋다.
4.되도록 늦게 심어라
초보농사꾼일수록 서둘러 심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늦게 심는 것이 여러 가지로 안전하다. 서리나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텃밭의 경우 늦게 심는다 해서 수확에 큰 차이가 없다.
5.너무 깊게 심지마라
대개 초보 농부들은 작물을 깊게 심는 경향이 있다. 채소는 가능한 얕게 심어야 초기 활착이 빨라져 잘 자란다. 그렇다고 뿌리가 드러날 정도로 심는 건 좋지 않다. 모종상태의 깊이만큼 심는 게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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