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사진 오른쪽)는 대구 지역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인 조아전자㈜에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660만원 상당)를 기증(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아전자에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증했다.
이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 얼굴 인식을 통해 발열자를 추적하여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도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사람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어 청사 등 공공시설의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에 효과적이며,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도 자유롭다.
이상섭 조아전자 대표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정하였으며, 우리 지역을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조아전자에서 기증한 열화상카메라가 청사 등 공공시설 방역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조아전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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