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7월 12일까지 구미지역 전통시장 12곳에서 경품추첨, 공연·체험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란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이와 관련한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출액 목표를 달성한 전통시장은 매출액의 5% 이내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구미의 전통시장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인동시장·해평시장·장천시장·선산봉황시장·공단종합시장·구미산업유통단지·형곡중앙시장·형곡시장프라자 등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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