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직원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소방서 가족을 소개합니다(서가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번 시책은 매일 아침 5분 스피치형식으로 진행된다. 서부소방서 전 직원이 청사 내 방송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다. 소방입문 동기나 자신의 철학, 가족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발표자로 서가소의 문을 연 정해모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소원해진 직원들이 가까워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팀워크가 중요한 업무 특성상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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