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일(현지시간) 3만명을 넘어섰다.
AP통신은 멕시코의 이날 하루 사망자가 52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3만366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프랑스(2만9천893명)를 제치고 세계에서 5번째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
이날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미국이 13만2천3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브라질(6만4천365명), 영국(4만4천198명), 이탈리아(3만4천854명) 순이다.
멕시코의 누적 환자는 25만2천165명으로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페루, 스페인, 칠레, 영국에 이어 세계 9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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