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각광

1차 무료 체험교실에 총 1천720명 이용

경북 구미시가 운영한
경북 구미시가 운영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1차 무료 체험교실'에 시민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운영하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는 6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1차 무료 체험교실에 총 1천720명이 이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체험교실은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4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70%)과 현장 접수(30%)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방문 대장 작성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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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운영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1차 무료 체험교실'에 시민들이 수상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무료체험 기간 1회 체험 인원 제한, 샤워실 한 칸 띄워 사용하기, 매회 체험 종료 시마다 구명조끼 및 체험 장비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히 대응했다.

구미시는 이번 무료 체험 기회를 놓친 시민들과 수상레저인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하루 6회 '2차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kr) 우선 예약 및 현장(054-457-2004) 접수하면 된다.

사용료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는 2천원(성인)/1천원(청소년), 윈드서핑, 딩기요트는 6천원(성인)/3천원(청소년)으로 대폭 인하했다. 구미 시민은 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회 1시간이다.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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