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는 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차수환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권상대 의원(더불어 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제7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는 차수환 의원은 초선인 이윤형 의원, 전반기 의장이었던 오세호 의원과 경합을 벌여 16명의 의원 중 9표를 얻었다.
초선인 권상대 의원은 도근환 의원을 상대로 10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차수환 신임 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돼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상대 신임 부의장은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 모두가 화합으로 단결해 주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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