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이 '코로나 블루, 레인보우 극복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진행하는 과정. 다음달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운영된다. 7번의 강연과 인문학 낭독 극장, 탐방, 후속 모임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색깔이나 빛깔을 연상하기만 해도 뇌 속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나타나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치유와 접목한 것이다. 대구의 명망 있는 작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상화 시인의 시 낭독극장과 고택 탐방도 예정돼 있다.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suseong)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053)231-2542.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