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이번 박람회에서 '낙동강 물길따라 떠나는 상주여행'이란 주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상주의 스타농산물인 곶감, 꿀, 과일 등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상주의 인기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낙동강 경천대 주변의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345m)와 국내 최장 수상탐방로(975m)를 비롯해 낙동강 물놀이장, 수상레저센터, 오토캠핑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이와함께 왜 상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업도시이자 귀농·귀촌 1번지인가를 동영상을 통해 홍보하면서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단지 조성 등으로 다른 자치단체가 흉내낼 수 없는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오랜 기간 쌓아온 농업인프라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2025년까지 이전하고, 농업 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 2022년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농업의 수도가 된다는 것이다.
홍보관은 또 상주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다. 3개의 고속도로망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의 나들목(IC 6개, JC 2개)을 갖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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