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간간부 등 인사가 이뤄진 27일 법무부는 그간 공석이었던 법무부 인권국장 인사도 했다.
이상갑 변호사를 임용했다. 내일인 28일 자.
이상갑 신임 법무부 인권국장은 1967년 전남 신안 태생으로 광주 서석고, 서울대 정치학과 등을 졸업했다. 1996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8기이다.
이어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고문변호사, 광주아동학대예방센터 사례판정위원,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앞서 황희석 변호사가 2017년 9월부터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일하다 2020년 1월 그만둔 후 인권국장 자리는 반년 넘게 공석이었다. 황희석 변호사는 이후 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8번)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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