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과 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대구·경북 등 6개 철도 노선 운행을 조정한다.
7일 첫차부터 태풍 영향이 사라질 때까지 경부선과 경전선의 동대구~부산, 동대구~마산·진주 간 일반선KTX, 새마을·무궁화호 운행을 중단한다. 서울~동대구간은 정상 운행한다. 동해선은 전 구간 무궁화호 운행을 멈추고, 서울~동해 간 KTX는 출발·도착역을 강릉으로 변경한다.
중앙선은 제천~영주·안동·부전 간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청량리~제천까지만 운행한다. 경북선 영주~김천 전 구간을 비롯해 영동선과 태백선도 청량리~제천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KTX는 정상운행한다. 하지만 강풍 영향으로 일시 중지 후 운행하거나 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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