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천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8명이고, 해외유입은 11명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열흘 전인 8월 27일 일일 확진자는 434명이었지만 오늘까지 5일째 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인내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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