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숙(58)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지구협의회 회장은 경상북도 2020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지역사랑으로 어려운 이웃과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니며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다. 또 일·가정 양립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와 적십자사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평등을 일상화해 여성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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