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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제35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김정희
김정희
김태식
김태식
이형원
이형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제 35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김정희(여‧58) 씨, 김태식(남‧66) 씨, 이형원(남‧55) 씨를 선정했다.

김정희 씨는 중구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중구 자율방재단장,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제고해왔다. 또 카페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고 독거노인 김장나눔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다.

김태식 씨는 교동시장 피복단합회 회장, 교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성내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합동 대청소로 중구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이끌어왔다. 이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주민 화합을 꾸준히 실천해오기도 했다.

이형원 씨는 중구 새마을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대신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한 마을 만들기 범국민 운동, 사람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나눔 활동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온 바 있다.

한편 중구청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모범 구민을 찾아 '중구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중구청 직원 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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