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새마을금고에 입사한 지 1개월 된 정연욱(26) 주임이 기지를 발휘해 3천여만원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막아 화제다.
정 주임은 21일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조기에 차단한 공로로 경산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경산에 사는 여성 A씨가 지난 14일 경산새마을금고에서 현금으로 3천1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사용처 등을 물었다. 정 주임은 A씨가 부동산중개업체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았다는 것을 의심하고, 여러곳에 확인한 결과 사기범이 말하는 부동산중개업체가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돈은 A씨가 경산지역 모 병원에서 근무하며 4년 동안 모은 전세자금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영남대학교 앞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한다고 속인후 세금문제 때문에 현금을 받아야 한다고 A씨를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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