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28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검사에서, 다른 1명은 두통, 발열 등 의심 증상에 따른 진단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난 2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이 중 지역 감염자는 96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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