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경북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칠곡군에 해제 가능한 개발제한구역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칠곡군에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지천면과 동명면 2곳으로 지천면은 전체 면적의 41%, 동명면은 56%가 이에 해당한다"며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큰데 칠곡군은 방어적 행정으로 일관, 최근 수년간 개발제한구역 지정 해제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칠곡군은 개발제한구역에 효용가치를 부가해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정책 개발을 해야 한다"며 "우선 개발제한구역 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부터 발주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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