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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규확진 583명 ·지역 559명…600명 아래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583명 발생했다.

전날 하루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83명(지역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천91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629명)보다 46명 줄어들면서 일단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600명대로 급격히 치솟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지역을 보면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9명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 10명 ▷충남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울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줄었다.

24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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