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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도" 6일 오후 6시 459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5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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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6시 기준 이때까지 집계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는 45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5일 오후 6시 기준 405명과 비교해 54명 증가한 것이다.

이어 5일 치 일일 확진자 총 수는 631명으로 발표된 바 있다. 당초 405명에 100여명 정도 추가돼 총 수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의 확산세를 반영한듯 600명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6일 치 확진자 총 수는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500명대로 다소 줄어드는 결과를, 또는 반대로 최근의 확산세를 감안해 700명대까지 상승하는 결과를, 예상에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16개 시·도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 195명 ▶경기 119명 ▶인천 37명 ▶부산 32명 ▶경남 15명 ▶울산 15명 ▶전북 13명 ▶충북 7명 ▶충남 7명 ▶경북 7명 ▶강원 6명 ▶대구 3명 ▶전남 2명 ▶광주 1명이다. 대전, 세종,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76.4%를 차지하며 확산세가 좀처럼 숙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앞서 강원·호남권보다 늦게 확산이 번진 부산과 경남이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수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인접 지역이라 '부울경'으로 묶이는 울산이 확산 규모가 커지는 모습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로 일제히(일부 앞서 격상한 시·도는 제외) 격상한 바 있다.

정부는 매주 전국 확진자 발생 추이를 확인하면서 일요일 낮 거리두기 단계 변동 여부를 발표하고 있다. 단계 격상 발표가 나온 6일 치 확진자 수를 시작으로 다음 주 일요일(12월 13일)까지의 추이가 거리두기 단계 업데이트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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