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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치료센터 재개…"일주일간 지역감염 62명"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생활 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생활 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생활 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다시 문을 여는 생활치료센터는 8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54실(2인 1실) 규모로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경증환자를 치료할 계획이다.

한편 8일 0시 기준으로 경북도에서는 포항 3명, 경주 2명이 늘어 총 1천782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지난 7일 양성으로 나왔고, 1명은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만 6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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