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집값이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엔에이파트너스(주)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18일부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대구 중구 서성로1가 101-1일대에 들어서며 트리플 역세권과 원스톱 생활권 입지 및 개발 호재를 갖춘 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가구로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단지 1층에는 입주민 편의 여건을 위한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부대시설, 입주민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등이 조성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갖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호선 달성공원역과 2호선 반월당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지닌다. 경부선 대구역도 단지로부터 반경 1km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역에서 대구역'경산역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 등 정주 환경과 관련해서도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종로초가 위치해 있으며,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제일고, 칠성고 등의 학교도 반경 1km 내에 밀집해 있다.
이와 함께 대구 시내 동성로 상권과 반월당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문시장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백화점'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어 있어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대구 시청과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곽병원, 경북대병원 등 의료기관도 가깝다.
한편 대구는 현재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수요자들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대구시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전용 60㎡이하)는 전체 2만8천465가구 가운데 4천872가구로 17.1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지역과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 통장은 필요 없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 특별공급은 22일이며, 23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18일부터 3일간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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