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경주 202, 20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주에선 지난달 28일 영남대 음대생인 102번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29일 동안 1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위기상황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 외출을 잠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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