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지 돌턴 지방공항에서 자신이 속한 공화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다. 현직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공화당 후보는 5일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와 각각 결선투표를 치른다. 작년 11월 3일 대선과 함께 시행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공화·민주 양당은 조지아주 선거 결과에 따라 상원 다수당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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