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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냉동고 날씨… 낮부터 차츰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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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 11~12일도 전날보다는 오를 것으로 예상

강추위가 이어진 9일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에 대형 고드름이 생긴 모습.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고드름을 제거했다. 연합뉴스
강추위가 이어진 9일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에 대형 고드름이 생긴 모습.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고드름을 제거했다. 연합뉴스

10일 대구경북 모든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0.1도, 경북 의성 영하 17.7도, 청송 영하 17.2도, 봉화 영하 16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상 1도, 울진 3도 등 영하 2∼영상 3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영상 2∼7도)보다 낮겠다.

11일과 12일 아침 최저기온도 이날보다 2~7도 오르겠으나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대구와 경북 내륙은 영하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지속되겠다.

또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해수면과 대기 아래층의 기온 차이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5∼15㎝이다.

대구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야외 화재와 실내 전열기 사용에 따른 주택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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