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 상주열방센터 방문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4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2명, 송정교회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에서도 구미 구운교회 관련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는 기존 확진자 1명과 노인보호시설 관련 1명이,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출국예정자 가족 2명이 사전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안동 1명, 영주 1명, 칠곡 1명, 영천 1명 등의 확진 사례가 이어졌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178명(주간 일일평균 25.4명·해외유입 제외)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2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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