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54,5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입국자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확진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콜벤을 타고 예천으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확진자들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확지자의 거주지 소독을 완료했으며, 지역 내 이동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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