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 이로써 예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명이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개인 방역 택시를 타고 예천으로 왔다. 입국 당시 검역소에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전담 치료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확진자의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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