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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주호영·이준석? 당 대표 누구?"…국민의힘, 전당대회 6월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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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11일 개최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도부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일정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오는 22일 마감된다. 지역별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제주·전남을 시작으로 ▷내달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대구·경북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6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진행된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주자들이 10명 안팎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컷오프(예비경선)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로 했다.

경선 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당내에서는 초선 그룹을 중심으로 당헌·당규상 당 대표 경선의 여론조사 비중을 현재의 30%에서 50∼100%로 높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시일이 촉박해 당헌·당규 개정에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며 "토의 내용을 전달하면 비대위가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당 대표 후보의 경우 입후보와 함께 4천만 원을 내야 하며, 본 경선까지 치르면 4천만 원을 더해 총 8천만 원을 내야 한다.

국민의힘은 만 45세 미만인 후보의 경우 지도부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기탁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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